이번엔 제주도 2일차를 기록해볼게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다도를 하고 '우도'로 향했어요!
예전 제주도때 '우도'의 안좋은 기억이 남아서
언젠간 꼭 좋은 기억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ㅋㅋ
예전에 '우도'에 갔을때 스쿠터를 대여해서 돌아다녔는데
비가 넘나넘나 많이 와서 옷도 신발도 머리도 다 젖고....ㅜㅜ
너무 힘들고 지쳤던 '우도'로 기억에 남아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우도'를 꼭 날씨 좋을 때 가서
좋은 기억으로 다시 남기고 싶었어요!
제주도 오기 전부터 날씨체크를 계속 하고 신경썼답니다!
'우도'에 가려면 성산항으로 가서 배를 타야해요!
배시간은 요렇게 있답니다!

배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도착을 해요!
안에도 자리가 있는데 저는 밖이 더 좋더라구요ㅋㅋ




이번에는 스쿠터를 렌트하지 않고 '버스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버스는 '하얀버스', '빨간버스'가 있답니다!
여러 유명 코스를 도는데 그 중에 구경하고 싶은 곳에서 내리면 돼요
다음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오니까 구경하다가 그 다음 버스를 타고 또 다른 관광지로 가면 돼요!
저희는 '하얀버스' 인당 5,000원 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검멀레'에서 내렸답니다!
너무 멋있죠!!!!!!!!!!!!!!!!!!!!
또 봐도 멋져ㅜㅜㅜㅜㅜ



구경하고 사진 찍고 놀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에 있는 '소섬전복'이라는 전복식당에 갔어요!
뷰가 정말 죽이는 곳에 있답니다!
그때는 블로그를 쓸 생각을 안했어서 사진이 없어요ㅜㅜㅜ
대신 음식 사진은 찍었답니닼ㅋㅋ
기본반찬인데 고기가 나와요!!!!!!
요호!!!!!!! 맛도 좋답니다!!
그리고 간장게장이랑 게우장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ㅜㅁ무 맛있어요 ㅋㅋ
나오는 전복밥에 비벼먹으면......... 와우 대박이에요 ㅋㅋ

요거는 '전복밥+전복뚝배기(15,000원)'이에요!
뚝배기 국물이 완전 얼큰해서 쏘주를 부를는 국물이었어요ㅜㅜ
전복밥도 꼬소하고 맛있었답니다!

요거는 '전복밥+전복물회(15,000원)'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회보다 뚝배기가 더 맛잇었답니다!
그래도 안찾아보고 보이는 곳으로 간건데 넘나 맛있어서 만족이었어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버스를 타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어요!
다음 코스는 '하고수동 해변'이랍니다!
바다가 완전 하와이같았어요ㅜㅜㅜㅜㅜㅜ
하와이 또 가고싶어..................ㅜㅜ
망할 코로나ㅜㅜㅜㅜㅜㅜㅜ 코로나 끝나면 기필코 다시 가야지!!
해변에 내려서 바다가 잘 보이는 근처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쉬면서 바다보며 멍때렸답니다!




좀 쉬다가 바다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ㅋ이사진뭔가 ㅋㅋㅋㅋ
신성하게 하늘의 뜻을 배려받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바람에 너무 날려서 잡아 올렸어욬ㅋㅋㅋ
이럴 때마다 머리를 싹 다 밀ㅇ......ㅓ........버리.....고.......시.....ㅍ........ㅋㅋㅋㅋㅋㅋ

하늘 너무 예뻐요!!


사진찍고 놀다가 다시 배를 타러 갔어요!
배 타러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또 막 찍었어용



숙소에 가서 쉬다가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숙소 바로 앞에 있는(조식먹는 곳) '제주칼국수 제주해물탕'에 갔어요!
파전이랑 해물칼국수랑 우도땅콩막걸리를 시켰어요!
막걸리랑 파전이 먼저 나왔어요!
역시 땅콩막거리는 맛있어욬ㅋ
파전은....... 음..... 맛은 있는데 속이 다 안익어서 별로였어요ㅜㅜ
해물칼국수는 사진이 없네요.....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