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스티커아트북'을 했답니다!
원래 자주자주 했었는데 이번책은 뭔가 아껴서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텀이 길었어용
이번에 완성한 그림은
'헬 앤드 우리스(Hell and Louise)-알렉스 카츠(Alex Katz)'였답니다!
처음보는 그림이었어요
이 작가의 그림은 현란하지 않고 평면적이로 차분한 감성이 잘 드러난다고 하네요!
스티커 아트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공부도 하게 되네욬ㅋㅋ
뭔가 똑똑해지는 느낌!
자 그럼 시작합니다!
그림을 처음 보고 '아 왼쪽 사람 얼굴 붙일 때 승질이 쫌 나겠구나...'생각했어욬ㅋㅋㅋ
크기가 작은 스티커를 붙일때는 엄청 집중해서 붙여요
삐뚤게 붙으면 손톱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밀기.............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붙여야 마음놓고 다음 번호로 넘어갈 수 있어용
자 이제 슬슬 왼쪽사람 머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작은 스티커말고 큰스티커 붙이고 싶어용ㅋㅋㅋㅋ
우왕 큰스티커 붙인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작은 스티커를 붙일 때보다 큰스티커를 완벽하게 붙일 때가 더 뿌듯해용
어예 점점 채워져갑니다!!
솔직히 이번 그림은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어용.......
제가 아는 그림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아는 그림은 신나게 즐겁게 붙이는데
이 그림 붙일때에는 '얼른 완성하고 다음 그림해야지!!"하는 생각으로......ㅋㅋㅋㅋㅋ
그래서 진도가 더 느렸나봐여........ㅋㅋㅋㅋ
미안... 그림아....ㅋㅋㅋ
드디어 완성!!!!!!!!!!
완성하고 나니까 완전 여름에 어울리는 그림이네요
배경도 여름이고 그림자체도 딱 떨어지게 깔끔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딱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최대한 맞춰보려고 하면서 붙였는데 애초에 프린트 될 때부터 딱 맞게 안나온 것 같아요!(책임미루깈ㅋㅋㅋ)
이번 그림에 스티커는 컷팅이 깔끔하게 안되었는지 스티커 떼어낼때도 힘들었어여ㅜㅜㅜㅜ
깔끔하게 떼어질 수 있게 해주세요!!!!
요건 그림 설명이랍니다!!!
요거 보고 그림공부를 살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렇게 오랜만에 '스티커북'을 했어요!
다음엔 해리포터레고를 가지고 올게용!
지금 해리포터 레고를 4개나 사놓았는데 둘 곳이 없어서 만들지 못하고 있어요ㅜㅜ
조만간 장식장을 꼭! 사서! 레고 만들기 내용 가지고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