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가 사랑하는 교보문고(광화문점)에 갔어요!
갈때 마다 레고 덕후인 저를 앞에서 몇분이고 서성이게 했던 LOZ mini레고를 샀어요!
한개사면 다 사서 모아야할 것 같은 마음에 맨날 망설였는데 이번엔 그냥 사버렸답니닼ㅋ
고르고 고르다가 캔디샵이 제일 끌려서 캔디샵으로 샀어요!
예전에 나노레고가 한창 유행할 때 많이 만들었었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알아보니까 LOZ mini는 중국에서 만든거네요!
제가 산 LOZ mini-Street mini 캔디샵입니다!
박스에서 보이는 것들 중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캔디샵이랍니다!
캔디샵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ㅋㅋ
브릭 4패키지와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비닐에 숫자가 써져있어서 차례대로 뜯어가며 만드는건가 보다 해서 먼저 1번을 뜯었습니다!
오호~ 나름 있을 건 다 있네요! 브릭을 잘못 조립했을 때 손으로 빼기가 힘들 경우에 사용하는 거랍니다!
1번 패키지로는 만들 수가 없어서 2번도 뜯었습니다!
드디어 판 만들기 시작!
저거 만들고 나니까 또 부족해서 3번도 뜯었어요ㅋㅋㅋ
순서대로 들어있는게 아니었네요.....ㅋㅋㅋ
네ㅋㅋㅋㅋㅋ 4번까지 다 뜯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걍 처음부터 다 뜯을 걸 그랬어욬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만들다 보니 첫번에 스티커붙이는 부분이 나왔어요!
저는 스티커붙일 때마다 긴장돼요ㅋㅋㅋ 혹시가 삐뚤게 붙여질까봐요
신중하게 붙여봅니다!
귀요미 의자완성!ㅋㅋㅋㅋ
요부분이 살짝 헷갈렸어요!
체리랑 아이스크림이랑 생크림 너무 귀엽죸ㅋㅋㅋ
판은 이제 1차적으로 완성입니다!
창문을 만들어서 판과 연결했습니다!
꺅! 캔디볼 넘마 귀요미ㅋㅋ
2층을 올렸어요!
으악 깔조합이 넘나 귀요워욬ㅋㅋ
요부분도 살짝 헷갈렸어요!
점점 그럴듯해지고 있네요!
입구문이랍니다ㅋㅋ OPEN~
완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캔디간판에서 베스킨라빈스의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아요ㅋㅋ
자 이게 만들어 놓은 것들을 연결합니다!
연결성공!
왕캔딬ㅋㅋㅋ 롤리팝캔디에요!
완성!!!!!!!!!!!!!!!!!!!!!!!!!!!!!!!!!!!!!!!!!!!!!!!!!!!!!!!!!!!!!!!!!!!!!
다 만들고 나니까 안에가 잘 안보여서 아쉽네요ㅜㅜ
안에 디테일이 귀여운건데 !
옥상에 롤리팝이 뽀인트에요 !
다 만들고 나니까 요만큼이 남았어요!
남은건 설명서와 함께 지퍼백에 요렇게 보관합니다!
뿌시고 다시 조립하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전 항상 레고조립 후에 이렇게 보관하고 있어요!
완성된 캔디샵은 장식장에 넣었어요!
장식장이 지금 포화상태라서 예쁘게 둘 곳이 없네요ㅜㅜ
4층 장식장인데 처음에는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리했었는데
점점.... 많아지면서 각 층의 주제를 잃었어욬ㅋㅋㅋㅋ
그냥 막 되는대로 넣고 있답니다ㅜㅜ
얼른 장식장을 하나 더 사야겠어요!
레고로 시작했는데 장식장사야겠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네욬ㅋ
어쨌든 오늘 만든 LOZ mini-Street mini 캔디샵은 만족스럽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도 많고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왠지 스트릿샵들을 다 사서 모아야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드네욬ㅋㅋ
다음에는 스티커북리뷰 가지고 올게요!!! 뿅!!
